주관적먹부림 [강남역 새로운 막창요리 - 이치라쿠]

대창을 색다르게 조지고 싶다고?! 일식 대창구이 _🍺이치라쿠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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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제구립니다. 오늘은 곱창을 먹고 싶은 연또먹을 챙겨서 신사역 근처로 맛난걸 먹으러 갔습니다. 오늘 소개할 곳은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‘이치라쿠’ 입니다. 찾아보니까 웨이팅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고요. 저희는 [ ‘호르몬 데리야키’(34.0)과 ‘돈코츠 라멘’(7.0) ]을 주문했습니다. 제가 돈코츠 라멘을 좋아합니다 ㅋㅋ 해장용으로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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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맛탱 대창구이

 

먼저 대창요리인 ‘호르몬 데리야키’입니다. ‘호르몬 데리야키’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갈릭딥핑소스, 타바스코, 간장 와사비, 그리고 또띠아가 나옵니다. 참고로 이 또띠아에 싸 먹을때는 타바스코 소스와 함께 하는게 맛납니다. 초벌이 된 탱탱한 대창을 양파와 고추 등과 함께 간장 와서비에 탁 찍어 먹으면 아주 그냥.. 대낮부터 낮술이 아주 많이 땡깁니다. 저녁에 왔으면 얼큰하게 한잔 했을거 같아요!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. 그리고 어느정도 음식을 먹으면 차돌박이 와 통으로 썬 대파를 주십니다. 전 대파를 쎈불에 구워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ㅋㅋㅋ 쎈불에 살짝 익힌 고기 맛도 아주 맛있더라구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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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이 집 ‘돈코츠 라멘’의 특별한 점은 국물이 너무 느끼하지 않습니다. 거기에 차슈가 두껍고 아주 맛납니다. 엄청 신경써서 차슈를 준비하신 듯 해요. 국물이 깔끔해서 저는 그릇 채 들고 다 비워 버렸습니다. 고추가루 살짝 넣어서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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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처럼 술 좋아하시고 연또먹처럼 대창러버라면 ‘이치라쿠’의 소대창구이를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합니다. 조금 색다른 맥주 안주를 찾고 계신다면 가로수길 ‘이치라쿠’ 에서 한잔하세요. ⠀